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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언론보도

  • [수원센터] 제8차 피해자지원심의위 개최
  • 등록일  :  2022.10.20 조회수  :  297,488 첨부파일  : 
  •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 수원범피)가 살인사건 등 15건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1천962만원의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범피는 18일 열린 ‘2022년 제8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정지원 심의를 했다.



    수원범피는 우선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의 유가족에게 1대1 방문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원지방검찰청 피해자 지원실과 연계해 유족구조금과 장례비, 병원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원범피는 또 직장 동료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해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간병비는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추천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형사재판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재판 모니터링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분노를 일으키는 강력범죄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를 방관하지 않고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범피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상담 문의는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출처 :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8차 피해자지원심의위 개최…1천962만원 지원 (kyeonggi.com)